김황식 국무총리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상황관리와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전기와 통신, 교통·수도 등 국가기반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대비하고,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 침수와 낙과 등에도 철저히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국방부 등 관계부처에 긴급지원체계를 가동해 주민지원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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