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일대가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되는 보행자 전용구역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보행량이 많은 명동과 구로디지털단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일대의 보행자 우선 도로를 거리 단위에서 블록 단위로 확대해, '전면적 보행전용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행량이 많고 상징성도 크지만 교통량이 시간당 3천대 이상이어서 교통통제가 어려운 세종로와 이태원로 등은 주말 전일제나 시간제로 교통을 통제하는 '시간제 보행자 전용거리'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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