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강간·강제 추행 등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붙잡히지 않은 범죄자들의 검거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오늘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성폭력 미제 사건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면서 "주요 성폭력 사건의 경우 별도 전담팀을 꾸려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성폭력 범죄를 저지르고서 수배된 169명을 집중적으로 추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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