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역사적 퇴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일본은 1954년 국제사법재판소 회부를 주장한 이후 60여년이 흐른 오늘날에도 미래를 향해 전진하지 않고 오히려 퇴보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어제 민주당 대표 경선 공약으로 독도 문제의 일방 제소 방침을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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