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가 보유한 주식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4조원에 달해, 1년 새 4배로 급증했습니다.
한국거래소와 국세청 집계를 보면 작년 말 주식을 보유한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9만2천명으로, 주식시장 전체 주주의 1.8%를 차지했습니다.
이들이 보유한 주식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3조9천510억원, 1인당 평균 4천295만원이었습니다.
종합부동산세 대상 미성년자도 17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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