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테러'를 자행한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 씨가 검찰에 보낸 '다케시마의 비' 말뚝을 수취 거절한 뒤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스즈키 씨가 보낸 말뚝은 국제우편을 통해 중앙지검 외사부 앞에 배달됐습니다.
검찰은 스즈키 씨의 소환 예정일인 오늘 이후 범죄인 인도청구를 하거나 조사 없이 기소하는 방안 등 대응책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