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차 유엔 총회가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85개국 정상 등 193개 유엔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해 시리아 사태와 이란 핵개발 문제 등 세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안보리 재진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 정부에서는 김성환 외교부 장관이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는 28일 기조연설에서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역사 문제를 포괄적으로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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