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학교 입학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은 모 그룹 전 회장의 딸 부부가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외국국적을 허위 취득한 혐의를 포착하고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부부는 서울의 한 외국인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키기 위해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과테말라 국적을 허위로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금까지 학부모 10여명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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