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천800여개 초등학교 CCTV를 시·군·구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학교 내 비상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연말까지 시도교육청의 지방비 예산을 투입해 교내 CCTV를 통합관제센터와 연결하는 초등학교 수를 기존의 두배인 1천636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통합관제센터는 지역의 CCTV 화면을 전문 모니터 요원이 일괄 감시해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교과부는 전국의 모든 지역에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는 2014년 이후 모든 초등학교 CCTV를 통합관제센터와 연결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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