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에너지 절약사업 분야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 은행회관에서 열린 재정관리협의회에서, 에너지효율화 사업군에서 에너지절약시설 융자자금은 대기업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태양광에 지원이 쏠려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열 부문 보급사업을 확대하고 유사사업의 체계를 개선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과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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