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 가족들이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확인을 유엔에 요청했습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은 "납북자 가족을 대신해 1970년 6월에 연평도 부근에서 어로보호활동 중 납치된 정광모 씨등 3명의 납북자에 대한 생사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유엔 산하 '강제적.비자발적 실종에 관한 실무그룹'에 최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인권시민연합 측은 유엔에 지속적으로 납북자 생사확인 요청을 하는 이유는 북한과 유엔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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