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생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인터넷 중독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달 도내 초.중.고교생 145만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 대상 학생의 2.2%가 중독 고위험군으로 분류됐고, 5.7%는 잠재적 위험군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위험군 비율은 올 봄 조사한 인터넷 중독 위험군 학생 비율 1.01%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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