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이 7만1천552가구로 전달보다 2천41가구 증가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규모별로 보면 공급이 많지 않은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주택은 감소세였지만, 공급 물량이 많은 85㎡ 이하 주택은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취득·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9·10 대책의 법안이 국회에서 늦게 통과됨에 따라, 미분양이 줄어드는 효과는 이번달 집계치에 반영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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