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태풍 산바와 불산 누출사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지난 달 통신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대상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통영과 경북 포항, 전남 여수 등 16곳으로 이동전화는 개인당 5회선까지 유선전화는 가입자당 1회선까지로 회선당 최대 5만원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지역 주민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신분증과 함께 통신사 지점이나 대리점을 방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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