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김정일 대화록'에 대해 천영우 대통령 외교안보수석은 대화록을 본 적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 수석은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노 전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주장하지 않겠다는 대화록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천 수석은 그러나 내용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비밀이니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