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택 건설 인허가 물량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주택 건설 인허가 실적은 5만 2천여 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8월의 3만 9천여 가구보다는 33.8%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이 2만 6천여 가구로 지난해보다 41% 증가했고, 지방은 2만 5천여 가구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아파트는 3만 6천여 가구로 29% 늘어났지만 이외 주택은 만 5천여 가구로 2% 줄었습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인허가 물량은 전국 9천여 가구로 지난해보다 34% 늘었으며 지난달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분양에 들어간 새 아파트는 2만 8천여 가구로 지난해보다 18%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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