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이 출시 2년만에 대출액 3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새희망홀씨 대출 실적이 3조 19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새희망홀씨 대출자 가운데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나, 연 소득 2천만 원 이하의 저소득자가 74.3%를 차지했고, 연체율은 2.6%로 지난해 말 1.7%보다는 0.9%P 상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전국에 운영중인 서민금융 거점점포와 전담창구를 통해 새희망홀씨 관련 모니터링을 더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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