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중증 폐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된 지 1년 여만에 300건이 넘는 의심 사례에 대해 보건 당국의 대대적 공식 조사가 시작됩니다.
어제까지 의심사례 신고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한 질병관리본부는 사례별 인적사항은 물론, 살균제 사용량, 의무기록 등 기본 자료들을 수집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등 보건당국은 이번달 중순부터 가습기살균제와의 상관 관계 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