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다가 지난 1일 석방된 제미니호 한국인 선원 4명이 오늘 중 인근 국가의 안전 지역에 도착합니다.
선원들을 청해부대 강감찬함에서 1차 건강 상태를 점검받았고, 선원 모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기착지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이상이 없을 경우 모레(5일)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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