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끝나자마자 식품값 인상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국내 최대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이 주요 가공식품 가격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밀가루·소주 등 사회적 영향이 큰 식품값 인상도 임박했습니다.
이른 추위와 폭설로 신선식품 값도 들썩인 상태여서 가정의 연말 식탁물가 부담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최근 한파로 인해 전력수요가 늘어나 전력수급 경보가 자주 발령되자 전력당국이 전력수급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전력당국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기상청 산하 기상산업진흥원에 의뢰해 '전력과 기상의 상관관계 특성 분석'을 위한 연구를 진행중인데요.
전력거래소는 기온 외에도 조도(照度), 풍속 등의 기상 요인과 전력수요와의 상관관계를 면밀히 따져 예측 시스템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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