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의 주택가격지수 자료를 보면 올해 1~11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4.1% 떨어져, IMF 외환위기 사태로 연간 14.6% 급락했던 1998년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2010년 2.2%, 2011년 0.4% 떨어지는 등 올해로 3년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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