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전이 계속되는 아프리카 말리에 거주하는 우리교민에게 출국을 권고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정부는 최근 말리 정부군과 반군간 교전 가능성을 감안해 교민들에게 일시적인 자발적 출국, 일종의 대피를 권고했다"면서 "아직 내전 때문에 교민이 피해를 봤다는 보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말리에 있는 교민은 모두 35명으로 분쟁이 격화된 북쪽 지역과는 멀리 떨어진 남단의 수도 바마코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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