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각종 의혹으로 헌법재판소장 임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당분간 송두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헌법재판소는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송 재판관을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권한대행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지법 북부지원, 서울민사지법 등에서 판사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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