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갚을 능력이 없어 채무 구제제도의 문을 두드린 사람이 작년 한 해 25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와 대법원 집계를 보면 지난해 신용회복지원제도 신청자와 법원의 개인회생·파산 신청자는 모두 24만2천여 명으로, 재작년과 비교해 7% 늘었습니다.
작년 한 해 신용회복지원을 받겠다고 상담을 해온 이들도 47만6천400여 명에 달해, 재작년보다 5만4천700여 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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