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명 등 선원 17명이 타고 있던 프랑스 해운회사 소속 유조선 1척이 대서양 공해상에서 해적에 납치됐다고 코트디부아르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피랍된 가스코뉴호는 한국 회사가 임대해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트디부아르 해사업무 관계자는 가스코뉴호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3일 코트디부아르 경제중심지 아비장으로부터 139㎞ 떨어진 해상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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