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이후 한일관계가 경색됐지만 일본에서 방송되는 한국 드라마의 편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가 최근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서 전파를 타는 한국 드라마는 도쿄 기준으로 지상파와 위성 채널을 합쳐 30개 채널 229편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한일관계가 경색되기 직전인 지난해 7월 27개 채널 224편보다 늘어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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