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이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신뢰의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그 일환으로, 오는 21일 대법원 재판을 인터넷에서 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
"사법부는 줄곧 국민의 신뢰 위에 있고, 신뢰 확보야말로 우리 사법부가 가진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강조해 왔다. 국민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친근하고 믿음직한 법원 만드는 게 저의 간절한 바람이다."
"사법을 성숙하게 하기 위해 경청하는 자세를 가지고자 한다. 사법의 공정한 태도와 진중한 면모를 잃지 않으면서도 국민의 요구에 깊이 귀 기울이는 데 힘 쏟겠다."
"다음 주 3월 21일 사상 처음으로 대법원 공개 변론 재판을 대법원홈페이지와 네이버를 통해서 동시 중계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관심이 있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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