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1일 재외공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박 대통령의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새 정부는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가에서 국민으로 바꾸고 국민행복을 그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정운영의 변화를 모든 재외공관에서도 반드시 숙지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각 공관이 국정의 변화에 맞춰서 각국의 재외동포들과 체류 국민에게 맞춤형 현장 정책을 펼치고 우리의 새로운 외교와 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첨병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영사관은 해외동포들의 고충과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들이 체류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 사후에 잘 처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새 정부는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4대 국정기조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정기조를 성공적으로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재외공관에서 경제부흥을 위해 외교적인 지원이 강화돼야 합니다.
또 우리나라 문화의 가치를 각국에서 홍보를 해서 문화강국 코리아의 이미지를 세계인의 마음속에 심는 일에도 앞장서서 노력해 주셔야 합니다.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필요한 각국의 협조를 확보하는 역할도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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