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우리나라에 와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회장 기억 나시죠.
박 대통령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태극기와 페이스북 마크가 새겨진 운동복이라는데, 재치와 의미가 모두 돋보입니다.
노은지 기자입니다.
운동복 왼쪽 가슴에 달린 선명한 태극기.
그리고 바로 옆, 사선으로 새겨진 페이스북 마크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저커버그, '태극기 운동복' 선물 우송 }
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 온 특별한 운동복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선물을 찍은 이른바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 박 대통령 "한국에 대한 관심 고마워" }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에 대한 저커버그 회장의 관심이 느껴졌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표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세계인이 공유하는 페이스북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방한한 저커버그 회장은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창조경제 구현과 벤처 창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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