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1년 이상 국내에 머무른 내·외국인의 외화예금 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은 8월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이 7월보다 44억5천만 달러 늘어난 410억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2년10월에 기록한 종전 최대치 393억9천만 달러를 뛰어넘는 수치로, 한은은 대기업 수출이 늘면서 경상수지 흑자로 외화예금 잔액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