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내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추석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들이 의뢰한 가족들의 생사확인 결과가 담긴 회보서를 교환합니다.
앞서 남북은 남측 이산가족 후보자 250명, 북측 이산가족 후보자 200명이 각각 만나려는 가족의 인적 사항이 담긴 생사확인 의뢰서를 주고받은 뒤 그동안 생사확인 작업을 벌였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생사확인 회보서를 토대로 직계가족과 고령자 우선 기준에 따라 우리측 최종 상봉 대상자 100명을 선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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