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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88올림픽 이후 관광객 급증···인사동 '인기'

KTV 10 (2013년~2015년 제작)

88올림픽 이후 관광객 급증···인사동 '인기'

등록일 : 2013.09.30

앵커>

오늘은 제 40회 관광의 날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이 천 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정명화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사내용]

지금으로부터 20여 년전 한강유람선을 탄 외국인들이 신기한 듯 서울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쇼핑상가를 찾아 쇼핑을 즐기고 민속촌과 경복궁도 방문해 한국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1986년 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늘어난 외국관광객을 위해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전시관과 종합안내센터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해외관광객을 가장 많이 끌어들인건 88서울 올림픽이었습니다.

이 당시 올림픽 공원 맞은편에는 해외선수와 기자들을 위한 아파트 100여동이 세워지고,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도 호텔·민박·일반가정에 이르기까지 준비됐습니다.

대한뉴스는 88서울 올림픽 이후 유명해진 서울의 명소 8곳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잠실의 올림픽 주경기장과 영화관과 수족관이 있는 여의도 63빌딩, 과천의 서울대공원, 인사동과 남대문 시장 등입니다.

대한뉴스 싱크> 대한뉴스 제 1739호(1989년)

한강을 낀 여의도의 63빌딩 초대형 화면을 자랑하는 아이맥스 영화관과 수족관,전망대는 서울에 오는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솝니다.

한양을 도읍으로 정한지 600년이 되는해인 1994년엔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하면서 관광공사는 관광통역어 교육 등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는 우수 관광 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외국인관광객 집계를 시작한 1955년 이후 꾸준히 늘어난 관광객은 지난해 처음으로 천만명을 돌파하면서 지난 우리관광산업의 효과를 거뒀습니다.

KTV 정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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