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mc>
정부 세종 청사 부처들의 정책이슈를 살펴보는 여기는 세종 시간입니다.
<남 mc>
건축물은 한 나라가 갖고 있는 기술과 문화적 역량을 알아볼 수 있는 척도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소식으로 시청자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정부세종청사 이충현기자 나와주세요.
기자>
여기는 세종입니다
저는 지금 행정중심복합도시 호수공원이 있는 국립세종도서관 앞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녹색건축한마당 소식가지고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할 텐데요.
오늘 소개 말씀해 주실 분은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김성호 과장입니다.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저희가 녹색건축이라고 하면 손바닥 정원, 옥상정원 이야기도 하고 에너지 효율등급을 높은 제품을 써야 된다.. 이 정도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녹색건축이라는 것이 어디까지 범주를 주는 것인지 개념하고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 소개 부탁드립니다.
질문1>Q. 녹색건축 의미와 행사 취지는?
김성호 과장 /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답변>
맞습니다.
녹색건축에 대해 사례를 쉽게 설명해주셨고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건축분야에서 다양한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녹색건축물이라고 하면 친환경적인 자재를 쓰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하고 있는데요.
이번 '녹색건축한마당'은 '행복이 가득한 녹색건축'울 주제로 다양한 전시행사와 세미나로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이충현 기자> 네, 벌써 3회째라고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지난 녹색건축한마당과 달라진 점 소개 부탁드립니다.
질문2> Q. 어떤 프로그램들이 선보이는지?
김성호 과장 /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답변>
금년에 개최되는 녹색건축한마당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녹색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 세미나 들이 한자리에서 펼쳐짐으로써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녹색건축에 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고요.
지난 2년간 개최되었던 녹색건축한마당과 달라진 점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개최되었던 녹색건축 관련 공모전이나 전시를 녹색건축 한마당에 통합해서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이 되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충현 기자>
일반인들이 체험하기에 정보가 될 만한 프로그램들은 어떤 내용들이 진행되는지 소개해주십시오.
질문3>Q.올해 차별화된 점과 이용방법은?
김성호 과장 /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답변>
네 이번 녹색건축한마당에서는 4일간의 전시 프로그램과 하루의 세미나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일반인들이 쉽게 녹색건축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그동안 친환경 건축디자인에 대한 공모전이라든지 녹색건축대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전시가 이뤄지고요.
그리고 우리가 건축자재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데 녹색건축자재와 우수한 건축자재들을 250여개 부스에서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실제로 지어진 녹색건축물에 대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그런 체험사레를 발표함으로써 녹색건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습니다.
<이충현 기자 마무리 멘트>
오늘은 녹색건축한마당 소식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김성호 과장과 함께 알아봤습니다.
이제 곧 겨울입니다.
녹색건축환경으로 내 집을 꾸미고 에너지 효율 등급이 높은 제품으로 조금 더 절약할 수 있는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녹색건축한마당 다음 주 23일부터 4일 동안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 무료로 진행됩니다.
많은 분들 가보시고 좋은 아이템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는 세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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