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 비전이 선포되고 4 개월여가 지났습니다.
정보 공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겼다는 평가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정부 3.0 비전에 맞춰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공봉석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계담당관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기사내용]
MC>
Q1>
공공기관의 정보를 국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정부 3.0입니다.
문체부에서는 이미 공공문화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었죠?
설명 부탁드립니다.
Q) 문체부 정부 3.0…공공문화정보공개는?
A> 문화포털 www.culture.go.kr
A> 문체부 소속·산하기관 등 70개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520만 건의 문화정보에 대한 실시간 통합검색 가능.
MC>
Q2>
문화포털을 통한 정보 공개 비율은 어느 정도 입니까?
Q) ‘문화포털’ 통한 정보공개 비율은?
A> 정보제공건수 : 기존 60만 건 → 520만 건 (1,100% 이상 증가)
기관별 정보개방비율 : 전체 정보의 6% 수준 (2017년까지 57% 수준으로 확대 방침)
MC>
Q3>
지난달 발전된 문체부의 3.0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국가문화유산정보 종합서비스'인데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Q) ‘국가문화유산정보 종합서비스’란?
A> 국·공립·사립 박물관, 문화재청 등 다양한 기관이 개별 제공하던 ‘문화유산’ 관련정보 30여만 건을 통합 제공 (지난 9월 11일 개시)
MC>
Q4>
국가문화유산과 관련된 기관이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데이터도 방대할 것 같은데요?
Q) 방대한 국가문화유산정보, 취합 과정은?
MC>
Q5> (전국 669개 박물관이 보유한 정보를 하나로 모은 건데요) 기관마다 데이터 취급 용어와 체계도 상이했을 것 같습니다.
어려움은 없었습니까?
Q> 전국 박물관 보유 정보 일원화, 어려움 없었나?
MC>
Q6> 그런가하면 이러한 국가문화유산정보종합서비스를 통해 공공저작물에 대한 시민의 이용도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요?
Q> 국가문화유산정보, 공공저작물 활용 계획은?
A> ’14년 상반기까지 국가문화유산정보 공공저작물에 대한 ‘공공누리(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 일괄 적용 예정 공공누리: 공공저작물에 대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을 표시하여 알려주는 제도
MC>
Q7> 국민 입장에서는 문화포털 등을 통해 그 정보를 바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는 건가요?
Q> 국가문화유산 공공누리, 실제 활용 방안은?
MC>
Q8>
이런 문화 정보공개, 정부 3.0을 통한 새로운 수익창출모델도 생길 것 같습니다.
문체부 정부 3.0을 통한 기대효과, 말씀 부탁드립니다.
Q> 문체부 정부 3.0 통한 기대효과는?
MC>
Q9> 앞으로 ‘국가문화유산정보 종합서비스’의 마스터플랜은 어떻게 수립돼 있습니까?
Q> ‘국가문화유산정보 종합서비스’ 중장기 계획은?
A> 문화재청과 국립중앙박물관 시스템의 단계적 협업 통해 국가문화유산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품질 강화 위한 전략 세우는 과정
A> 올해 말까지 전국의 문화재 · 박물관 소장 유물 등 문화유산정보의 종합적인 관리 기틀 마련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MC>
Q10> 그런가하면 문체부에서는 공공문화정보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죠?
Q> ‘공공문화정보 아이디어 공모전’ 주요 내용은?
A> 정부 3.0 정보 공개 확산에 따른 공공문화정보의 민간 활용 촉진을 위한 ‘정부 3.0 공공문화정보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A> 문화포털(www.culture.go.kr) 참여 가능
MC>
Q10-1> 공모 기간과 참가 분야도 설명 해주시죠.
Q> ‘공공문화정보 아이디어 공모전’ 기간과 분야는?
A> 9월 30일~11월 30일 (2달 간 진행)
A> 소속·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도서, 관광, 체육, 정책홍보 7개 분야의 공공정보 대상
A> 문의 : 공모전 사무국 (02-3153-2837)
MC>
Q11> 이 아이디어 공모전과 별도로 공공문화정보개방 우수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라고요?
우수 사례를 소개해주신다면?
Q> ‘공공문화정보개방’ 공공기관 우수 사례는?
A> 소속·공공기관 대상, 정보개방 · 민간 활용 촉진 위해 노력한 기관을 격려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
A> 한국문화정보센터 우리의 전통문양 디자인을 소재화 해 민간기업에 제품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한 사례
MC>
Q12> 끝으로 앞으로의 문체부의 공공문화정보개방 로드맵, 어떻게 추진될 예정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Q> 문체부 ‘공공문화정보개방’ 로드맵, 추진방안은?
A> 1단계: 우리부 소속·공공기관 보유한 문화정보를 통합관리, 민간에게 개방
A> 2단계 이후: 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문화관련 정보 통합관리, 민간에게 개방
A> 내년에는 공공정보 개방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공공정보를 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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