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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오바마 대통령, 오는 4월 한국 공식 방문 [이 시각 국제뉴스]

희망의 새시대

오바마 대통령, 오는 4월 한국 공식 방문 [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4.02.13

안녕하세요, 이 시각 국제뉴스입니다.

오는 4월 한국 방문 문제를 놓고 고심하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 방문을 결정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공식 방한입니다.

미 백악관이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4월 말 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을 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방문 일정은 밝히지 않았으나 4월 22일부터 일본을 방문한 뒤 1박 2일간 방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순방에서 한미간 동맹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양국간 공조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동해 표기 법안이 미국 뉴욕주에서 동시다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가 오늘 뉴욕주의 동해병기 법안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뉴욕주 상하원 의원들이 동해 병기 법안을 낸데 이어 이번에는 또다른 뉴욕주 상원의원이 동해 단독 표기 법안을 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토니 아벨라 뉴욕주 상원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동해 단독표기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가 오늘 기사를 통해 뉴욕주 하원에서 동해 병기 법안을 발의한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의원이 법안 통과 가능성에 대해 '힘든 싸움'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한국의 비난은 잘못된 비방이라고 주장하며 망언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우리정부가 종군위안부를 추모하는 기념일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우익정치인들은 강제연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한국에 잘못된 비방이 많다며 강한 불만을 터뜨리며 이들의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어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침략전쟁 자체를 부인한 것이라는 추궁에 역사는 정치가 아니라 학자들에게 맡겨야 한다며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이같은 아베 총리의 태도는 한국을 방문해 잘못을 인정한 무라야마 전 총리와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영국에 기록적인 겨울 장마가 계속되면서 템스강이 범람하고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강풍까지 불어 닥쳐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 남부 지역이 250년 만의 기록적인 겨울 장마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시속 170km에 이르는 강풍까지 불어닥치면서 곳곳에 정전사고가 잇따르는 등 피해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주민과 기업들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 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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