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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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패트릭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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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드넓은 유채 꽃밭이 조성돼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강물이 온통 초록색으로 물들었습니다.

거리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백파이프를 불며 행진을 하는 이들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아일랜드 수호성인 성 패트릭을 기리는 날을 맞은 시카고의 모습입니다.

관광객

“성 패트릭의 날을 맞아 기념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어요. 재미있게 즐기고 있어요.‘

초록색은 성 패트릭의 날을 상징하는 색인데요,

천주교를 전한 성인을 기리는 이날엔 미국과 호주, 캐나다 등 아일랜드 이주민들이 모여 축제를 즐깁니다.

중국 남부 장시성의 한 마을.

봄 소식을 알리는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유명한 이곳에 봄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제주도보다 남쪽인 이곳은 지금이 유채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라고 합니다.

의사들이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침대에는 사람 대신 고릴라가 누워있는데요,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아기 고릴라가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태어났습니다.

뱃 속에 있는 아기가 다 컸는데도 출산 조짐이 보이지 않자 의료진들은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다행히 갓 태어난 아기고릴라와 엄마 모두 건강하다고 합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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