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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시각 주요뉴스 (1177회)

이 시각 주요뉴스 토요일 12시 00분

이 시각 주요뉴스 (1177회)

등록일 : 2014.04.25

1

세월호 침몰 사고 열흘째 실종자 구조·수색 계속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이 흘렀지만 구조와 수색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은 당분간 팽목항 현지에서 실종자 가족과 대기하면서 수색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받는 등 현장에서 지휘하기로 했습니다.

2

정부 장례지원단 오늘 구성 '희생 학생 지원단' 24시간 가동

단원고 희생 학생과 교사의 장례 절차를 지원하는 지원단이 오늘부터 운영됩니다.

안전행정부는 합동 분향소 운영과 장례 절차 지원을 맡는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 학생 장례 지원단을 안산시 올림픽 기념 체육관에 꾸리고 24시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3

안산 분향소 사흘째 추모행렬 4만 2천여 명 조문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분향소가 마련된 안산 올림픽 기념관 실내 체육관에는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조문객은 모두 4만 2천 90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28일까지 임시 분향소를 운영하고 29일부터는 안산 화랑유원지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4

수사본부, 해경 수사 시사 "초기 대응·구조 작업 적절했는지 확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초기 대응과 구조 작업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해경 공무원 등을 조사할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검경합동수사본부 총괄 책임자인 안상돈 광주고검 차장검사는 해경 공무원 등에 대한 수사 질문을 받고 국민에게 사고 원인과 사고 발생 후 구조 상황을 제대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며 수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5

세월호 승객 구조 중 숨진 승무원 의사자 지정 추진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을 구하려다 함께 숨진 것으로 알려진 승무원 김모 씨와 정모 씨에 대해 의사자 지정이 추진됩니다.

인천시는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던 두 사람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의사자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6

"세월호 윤리적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프란치스코 교황, 유흥식 주교 면담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한국민들이 윤리적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와 대전교구에 따르면,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로마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면담했습니다.

7

오늘 오바마 대통령 방한 정상회담 전 애도 묵념 제안할 듯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방한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 문제를 집중 논의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서 박 대통령에게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조속한 구조를 기원하는 묵념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

세월호 유언비어 관련 18명 검거 30건 삭제 요청· 6건 기관통보

경찰청은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이후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악성 유언비어와 실종자 모욕 글 112건을 찾아내 이 가운데 76건에 대해 내사를 벌여 18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30건에 대해서는 삭제 요청을 했고 6건은 기관 통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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