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된 고 김성은 해병대 중장의 추모행사가 유족과 해병대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전쟁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고 김성은 중장은 6·25전쟁 당시 해병대 최초로 단독 상륙작전인 통영상륙작전을 성공시켰습니다.
전역한 뒤에는 국방부장관으로 발탁돼 한국군 최초로 구축함을 도입하는 등 전력 향상과 국가방위력 증강에 노력해 자주국방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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