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화 명량과 드라마 정도전 등 역사물이 재조명 받으면서 역사 콘텐츠를 활용한 웹툰까지 인기입니다.

역사 웹툰은 어떤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지 임소형 기자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SNS와 포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인기 웹툰 조선왕조실톡.

역사 기록 속 대화를 모바일 메신저로 주고받는 형식으로 재구성한 웹툰인데요.

현대적 일상의 대화체로 풀어내며 역사 시간 교과서에서 보던 이야기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어 인기입니다.

개그 인터넷 만화이지만 실제 조선왕조실록을 근거해 만들어져 역사 공부 또한 절로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훈장님이라 불리며 보다 유익한 역사 지식을 댓글로 남기는 누리꾼들이 역사 공부 효과를 더해준다고 합니다.

최근 웹툰의 작가 무적핑크가 미모의 서울대생으로 알려지며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역사 콘텐츠 열풍. 다음엔 어떤 장르에서 열풍을 이어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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