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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마가렛 챈 WHO 사무총장, 오늘 방한

국내 메르스 사태가 한 달 가까이 계속되는 가운데 마가렛 챈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이 오늘우리나라를 찾습니다.

챈 사무총장은 메르스 사태에 대해 방역 대책 등을 권고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상재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네임수퍼> 임상재 기자 / 보건복지부

밤새 메르스 확진자가 3명 추가돼 전체 환자 수는 165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환자 4명이 숨져 지금까지 사망자는 모두 23명입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각각 아산충무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의 의료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메르스 사태가 한 달 가까이 지속되는 가운데 마가렛 챈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이 2015 세계간호사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방한합니다.

챈 사무총장은 오후 4시 반에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의 메르스 발생에 대한 WHO의 평가를 밝히고 우리 정부에 방역 대책을 권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번 방한 기간 중 정의화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문형표 복지부 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도 면담할 예정입니다.

챈 사무총장은 지난 8일 국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훌륭한 의료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많은 의사와 전문가들이 있다며 한국 사회가 메르스 위기를 잘 대처해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국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WHO 메르스 합동평가단을 불러 현안질의를 합니다.

메르스 대책특위는 지금의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합동평가단의 평가 결과를 듣고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에서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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