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메르스와 관련해 자국민의 한국 여행을 제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기구 소비자권리·복지감독청의 안나 포포바 청장은 "연방과 지역기관과 협조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항공사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면서 "한국으로의 여행제한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012년 이후 보고된 메르스 인간 감염사례가 1천300건 정도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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