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가운데 86명과 생존자 16명 등 모두 102명이 세월호 피해구제특별법에 따른 인적 배상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4월 초부터 석 달간 접수된 세월호 배상·보상금과 위로지원금 신청현황을 발표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특별법상 배·보상금과 위로지원금 접수가 9월 28일 종료된다"며 "일반인 희생자 유족의 신청은 8월 말까지 대부분 마무리되고 단원고 희생자에 대한 신청은 9월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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