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 비율이 5%를 초과하는 시군구가 3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현황을 보면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은 174만 1천910명을 기록해 주민등록인구 대비 3.4%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시는 외국인주민이 8만명을 넘어서는 등 전국 시군구 중 54곳에서는 외국인주민이 1만명 이상 거주하고 있고, 서울 영등포구의 경우 외국인주민 비율이 17.5%에 달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