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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평화통일' 기반구축…원칙과 일관성 '대북정책'

KTV 830 (2016~2018년 제작)

'평화통일' 기반구축…원칙과 일관성 '대북정책'

등록일 : 2016.02.26

앵커>
4대 국정기조를 중심으로 정부의 지난 3년을 되돌아보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오늘은 평화통일의 기반을 만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박수유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사내용]
지난달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어 지난 7일 장거리미사일발사까지. 
연이은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처럼 안보에 위기가 조성된 때일수록 대북정책에 원칙과 일관성을 확고하게 지켜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연설
"이제 기존의 방식과 선의로는 북한 정권의 핵개발 의지를 결코 꺾을 수 없고, 북한의 핵 능력만 고도화시켜서 결국 한반도에 파국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 명백해졌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 초기부터 표방해 온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면서도 남북 간 신뢰 형성을 위한 노력을 함께 추진하는 정책입니다.
지난 3년간 북한의 크고 작은 도발 속에서도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원칙과 기조는 흔들림 없이 지켜져왔습니다.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국정 기조로 삼고 한반도 통일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통일에 대한 대내외 공감을 확대해 온 겁니다.
특히 드레스덴 선언 등을 통해 밝힌 민생 문화 환경 등 3대 통로를 통해 북한 주민의 민생 인프라를 구축하고 남북간 민족 동질성 회복, 그리고 한반도 통일시대를 위한 교류협력 확대를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핵 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감행했고 앞으로도 계속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개성공단 전면중단으로 대응한 것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원칙에 부합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일관되게 추진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갖추어나갈 계획입니다.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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