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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서해바다 이상무"…서북도서방위사령부 5주년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서해바다 이상무"…서북도서방위사령부 5주년

등록일 : 2016.06.15

앵커>
1,2차 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북한의 서해 도발을 무력화하기 위해 창설된 서북도서 방위사령부가 5주년을 맞았습니다.
서북도서 방위사령부는 오늘 비상소집 훈련을 통해 서북도서 절대 사수 의지를 다졌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백령도와 연평도에 대한 적의 포격도발과 북한군의 NLL 침범을 가정한 상황.
비상 상황이 전파되자 우리 해병대 장병들이 쏜살같은 움직임으로 임무에 투입됩니다.
우리 지역으로 넘어온 적에게는 무차별 포격과 사격이 이뤄집니다.
지난 2011년 6월 15일 출범해 올해로 창설 5주년을 맞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1,2차 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 등 거듭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의 작전지휘를 받으며 서북도서 현장부대에 빠른 작전명령을 내릴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 육해공군의 장교들이 각 분야에 편성돼 다양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최초의 합동군 작전사령부이기도 합니다.
특히 지난 5월 창설된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는 NLL과 서북도서 등에 상황이 발생하면 조기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대현 대령/신속기동부대장
“언제 어디서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신속히 출동하여 작전을 조기에 종결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북한의 기습을 방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첨단 무기도 대폭 확충했습니다.
K-9 자주포와 130mm 다연장 구룡, 코브라 공격헬기, 스파이크 미사일 등이 추가 배치됐습니다.
NLL과 인접해 언제나 군사적 긴장감이 감도는 서북도서.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북한 도발 원점에 대한 대응은 물론 지휘세력까지 응징한다는 공세적 방어 작전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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