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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우리 일상과 개인에게 미칠 영향, 나아가 인류에 미칠 영향은 무엇일까요?
또한 기후변화의 위기를 극복할 방안은 무엇일까요?
40년간 기상전문가로써 한 길을 걸어온 분이 계십니다.
전 기상청장이시죠.
조석준 '기후변화저널' 대표와 얘기 나눠봅니다
1.
기자와 캐스터, 전 기상청장까지 그야말로 기상 전문가의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장인과 같이 한 길을 걸어오신 소회가 궁금합니다.
2.
최근 쓰신 글을 보니 ‘기후변화의 실체~’라는 표현을 하셨던데요, 우리가 눈으로 보고 있는 기후현상이 실제와 다르다는 것인가요?
어떤 의미의 표현일까요?
3.
지난해 파리 기후변화협약이 발효되면서 세계는 신기후체제에 들어섰습니다.
신기후체제로 인한 세계 질서 재편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가요?
4.
파리기후협약이나 교토의정서 등 국제적인 신기후체제 움직임을 보면서 우리나라는 제 속도를 잘 맞춰간다고 보십니까?
5.
기후변화가 세계 각국에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것이지만, 특히 북한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6.
트럼프는 기후변화가 중국이 만들어낸 사기극이라고 하고 있죠.
최근엔 트럼프에 이어 영국 정부도 기후변화 보고서를 은폐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인데요, 기후변화체제의 불신이 확대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7.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지구 생태계 변화 등을 이미 눈으로 보고 느끼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대표적인 피해사례들은 어떤 것들일까요?
8.
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또 다른 분쟁도 야기되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
어떤가요?
9.
위기가 기회라고 하죠.
신기후체제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세계 질서 재편에서 우리가 앞서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요?
어떤 대응책이 필요하리라 보십니까?
10.
현재 기후변화저널을 발행하고 계시잖아요.
앞으로 기후 변화에 관해하고 싶은 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변하고 있습니다.
심각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또는 모두 함께 무엇을 준비하고 대응해야할 것인지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기후변화 예방의 첫 걸음이 되겠죠.
지금까지 조석준 전 기상청장과 함께 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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