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직후 현충일 행사에서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더 이상 없게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60여 명을 초대해 오찬을 가지며 최고의 예우를 표했다. 이날은 독립유공자인 조부와 6·25 참전 유공자인 부친을 둔 이호근 소방경이 참석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더불어 이번 방송에서는 현재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사례를 들여다보고 주거지 개선 및 교육 지원 사업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들을 소개한다. 관련된 사례로 해외로 간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뿌리를 찾아 한국을 찾고, 대한민국 정부의 도움으로 귀화 및 정착으로 이어지는 사례 등을 조명하며 정부 정책을 중심으로 광복의 의미가 과거의 기억이 아닌 현재진행형, 미래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가치임을 감동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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