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의료비 지출은 매년 증가해 2024년 기준 GDP 대비 9.2%를 기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 '일차보건의료 기반의 건강돌봄으로 국민건강증진'으로 국민 건강을 약속했다.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복지"라는 철학 아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대한 국가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핵심 정책은 국민체력100 사업 확대, 튼튼머니 건강지원 앱 도입, 지자체별 운동지원금 제공 등 건강을 비용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로 바라보는 정부의 정책 철학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가 가져올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다.

#프롤로그
운동하면 건강해진다는 건 알지만, 운동하면 돈도 번다면? 1조 3천억 원 규모의 국민 건강 지원 정책. 몰라서 못 받는 혜택들이 있다. 운동할수록 쌓이는 돈! 숨은 지원금을 찾아 나선다.

# 국민체력 100 & 튼튼머니 앱
국민체력100은 국가 공인 체육 복지 서비스로 무료로 체력 측정과 상담이 가능하다. 제작진이 직접 세종체력인증센터를 찾아 체력측정을 받고, 측정 결과에 따라 전문가에게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아본다. 그리고 체력증진교실에서 운동 중인 시민들을 직접 만나 국민체력100 사업의 장점을 듣고, 운동하며 포인트를 쌓는 튼튼머니 앱 활용팁을 알아본다.

# 손목닥터9988
서울시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은 사용자들이 실제로 당뇨와 고혈압이 줄고 의료비를 절감했다는 효과를 확인했다. 실제 시민들은 앱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건강도 챙기고 포인트도 쌓기 위해 앱을 수시로 확인하며 운동하는 시민의 모습과 쌓은 포인트로 장을 보는 일상까지, 스마트한 건강관리 일상을 들여다 본다.

# 서울시민 취미운동 50% 지원 (조율 중)
민간단체인 생활건강체육진흥회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운동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해당 제도로 운동을 시작한 서울 시민의 인터뷰와 정책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운동과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아본다.

# 에필로그
국민 건강 지원 정책은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약하는 것이자, 국민들이 돈을 절약하는 것을 넘어 건강도 지키고 포인트를 통해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건강은 돈으로 살 수 없지만 건강을 지키면 돈을 아낄 수 있다. 이제는 아는 만큼 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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