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중국의 '사드 보복' 노골화···"제재 반대" 지성의 목소리도

4시& 브리핑

중국의 '사드 보복' 노골화···"제재 반대" 지성의 목소리도

등록일 : 2017.03.08

MC>
중국의 사드 보복이 점점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중국 내부에서는 롯데 불매운동은 물론 한국 제품에 대한 반감까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한국 제재에 대해 차분하게 반대하거나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중국 국민들과 지식인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항저우에 있는 도경민 글로벌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중국에서는 반한 감정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지금 전체적인 중국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2>
유학생들이나 교민들 역시 이런 분위기 탓에 위기감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3>
하지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이런 제재가 과연 옳은 것이냐 자성의 목소리를 내는 지식인도 적지 않다고 하죠?
4>
의견을 밝히는 것에 비교적 자유로운 인터넷에서도 한국 제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더 활발하게 나올 것 같은데요?
5>
지금 중국에서 한한령으로 우리 드라마나 음악 등 문화 콘텐츠가 제재를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제재 속에서도 암암리에 인기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요.
MC>
극단적인 제재 조치와 반한 감정 속에서 차분하게 자성의 목소리를 내는 중국 시민들의 의견에도 중국이 귀를 기울여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