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남북 국방장관회담에서 합의한 `경협사업 군사보장`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남북은 29일 끝난 국방장관회담을 통해 문산~봉동간 철도화물 수송을 군사적으로 보장하기로 하는 한편 개성공단의 통행.통신.통관을 위한 군사보장합의서를 다음달 4일 군사실무회담을 열어 합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강 하구 공동 개발과 해주항 직항 허용 문제, 서울~백두산 직항로 개설 등을 위한 군사 실무회담도 잇따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